안녕하세요, 사토르 입니다 :)
어제 코스피가 3%나 큰 폭의 하락을 보여주며 충격을 주었죠.
밤새 미국은 혼조를 보이다 끝내 하락하며 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주요 뉴스들 모아봤으며 그 중 중요한 내용은 따로 발췌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두 성공 투자하는 하루 되세요.
뉴욕 아메리벳 증권의 그레고리 파라넬로 헤드는 "지금은 전반적으로 시장이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달러 강세, 신용 스프레드, 주식 등 금융상황이 매우 빠르게 긴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 몇 주 동안 실질 금리는 극도로 공격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이는 궁극적으로 경제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유동성이 매우 빠르게 말라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최고미국주식전략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2년 국가채무위기, 2000년 기술주 거품 붕괴 같은 '사건'들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이런 사건들의 배경에는 달러 강세라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올 들어 미국 달러 인덱스는 19% 상승했고, 미국 증시는 23% 급락했다.
윌슨 전략가는 "치솟는 달러는 미국 기업의 글로벌 매출 가치를 해칠 것"이라며 "투입비용 급등 같은 요인 외에도 달러 강세 여파로 S&P500의 수익은 약 10%의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달러 인덱스가 1% 상승할 때마다 기업 이익에 마이너스(-) 0.5%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월가는 아직 이같은 수익 전망이 시장 컨센서스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우려하는 분위기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투자전략팀은 시장 투자자들이 현금으로 몰리고 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비관적으로 돌아서면서 거의 모든 자산에 대해 투자를 기피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 "美주식, 환율 위험 없는 종목 사라"
한편, 골드만삭스는 달러 강세로부터 포트폴리오를 보호하기 위해 미국 투자자들에게 환위험 노출이 없는 종목을 고를 것을 권고했다. 모든 매출이 미국 내에서 발생, 원천적으로 환율 위험이 없는 종목이 투자 대상이다. 골드만삭스는 △치폴레 △CVS 헬스 △달러 제너럴 △사우스웨스트 항공 △T모바일 △데본 에너지 △크로거 등을 꼽았다.
반면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종목들은 피하라고 권했다. 여기에는 △넷플릭스 △알파벳 △부킹 홀딩스 △애봇 랩스 △오티스 △3M 등이 포함됐다.
CNBC는 "만약 달러 상승세가 극적으로 반전된다면, 이들 종목은 가장 먼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렇게 되더라도 달러화가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지연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여전히 환율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세계 2위와 3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 일본의 통화가치가 급락한 가운데 1997년 아시아에서 발생했던 외환·금융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미국 블룸버그의 경고가 나왔다. 글로벌 펀드들이 아시아 지역 전체에서 자금을 대거 회수하면 급속한 자본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아시아에서 무역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한국이 통화가치 폭락에서 가장 취약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브릭스(BRICs)' 용어 창시자인 짐 오닐 골드만삭스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달러당 엔화의 심리적 저항선인 150엔이 뚫리면 1997년 같은 아시아 외환위기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역의 두 경제 대국인 중국과 일본 통화의 폭락은 해외 자금에 겁을 줘 아시아 전체에서 자금을 빼는 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아시아의 본격적인 외환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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