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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미국주식 40

노후에 쓸 '여윳돈 2억' 예금 말고 이곳에 투자…"쏠쏠하네"

원금 보장에 年 5% 이자…"예금 말고 美 국채 직접 사라" Cover Story 올 순매수액 4조…'알채권'에 쏠린 관심 무위험 수익에 시세차익 기대…美 국채 인기 자녀 입학일 등 만기 선택 가능…절세 혜택도 리스크 더 낮추려면 '만기매칭형 ETF' 주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기업 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A씨. 은퇴 시점은 10년 후다. 2억원의 여윳돈이 있는데 전부 은행 예금에 넣어두고 있다. 노후에 사용할 자금이어서 원금 손실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A씨와 같은 투자자들이 원금을 지키면서 쏠쏠한 투자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상품이 ‘알채권’(채권 직접 투자)이다. 미국 기준금리가 연 5.5%까지 오르면서 채권 투자 기대 수익률이 높아지자 투자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년간 세 배 불어난..

Money/미국주식 2023.11.27

목표가 34% ‘뚝’, 테슬라에 무슨 일이…기대와 우려 공존하는 전기차 시장

테슬라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11월 들어 하루 5% 이상 주가가 급락하더니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며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10월에도 하루 4~5%대 급등락을 보인 데 이어, 11월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테슬라를 바라보는 전문가 시선도 엇갈린다. 2024년 전기차 수요 부진과 경쟁 과열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동시에 완전자율주행(FSD) 기술과 사이버트럭이라는 신규 모델에 대한 기대도 존재한다. HSBC, ‘매도’ 의견에 목표가↓ 수익 저하·오너 리스크 지적 테슬라 주가는 2023년 내내 시장 대비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테슬라 주가는 최저 102달러, 최고 299달러로 저점과 ..

Money/미국주식 2023.11.23

마이크론도 뛰어든 차세대 HBM…후발주자 도전, 성공할까

미국 마이크론, 내년 상반기까지 'HBM3E' 양산 계획 SK하이닉스·삼성전자와 경쟁…엔비디아 고객으로 확보 후발주자 마이크론 "HBM, 내년부터 매출 기여할 것" 마이크론. (사진=마이크론 홈페이지)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초거대 AI ‘챗GPT’ 등장 이후 급부상한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을 놓고 경쟁이 뜨거워졌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주도해온 HBM 시장에 미국 최대 메모리 업체인 마이크론까지 뛰어들었다. 후발주자인 마이크론이 HBM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크론까지 참전한 ‘차세대 HBM’ 글로벌 3위 메모리 제조사인 미국 마이크론이 HBM 시..

Money/미국주식 2023.10.18

"애플 말고 여기 사라"…시총 1위 넘보는 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이날 시가총액은 2조8천억 달러(약 3천722조 원)로, 정점인 3조1천억 달러에서 약 3천억 달러 내려갔다. MS가 2조4천억 달러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두 회사의 격차는 약 2천억 달러까지 좁혀졌었다. 월가가 애플보다는 MS를 더 선호하고 있어 MS가 애플을 뛰어넘어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상장기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MS 애널리스트들은 거의 90%가 매수 의견을 냈지만, 애플에 대한 매수 의견은 여기에 3분의 2에도 못 미친다. 허팅턴프라이빗뱅크의 데이빗 크링크 수석 애널리스트는 "MS는 현재 시장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며, 두 회사의 성..

Money/미국주식 2023.09.20

스타벅스, 수십억대 집단소송 직면

스타벅스가 과일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에 과일 이름을 내세웠다가 소비자들이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이날 합리적 소비자 대부분이 음료에 실제 과일이 포함됐다고 생각할 것이라면서 스타벅스의 소송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8월 뉴욕 및 캘리포니아 출신 원고 2명은 '망고 드래곤푸르트', '파인애플 패션푸르트', '스트로베리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등에 실제로는 망고나 패션푸르트, 아사이가 없어 스타벅스가 여러 주에 걸친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냈다. 원고가 주장한 피해 집단에 대한 배상 금액은 최소 500만 달러(약 66억 원)로 전해졌다. 이에 스타벅스는 소송이 기각돼야 한다면서 해당 제품명은 음료 성분이 아닌 맛..

Money/미국주식 2023.09.19

‘공짜’에 가까워진 美 ETF 수수료... 치열한 가격인하 경쟁 여파

미국 내 인덱스펀드를 비롯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수료의 인하 추세 속에 무료에 가까운 상품들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금융서비스업체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지난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를 추종하는 자사 ETF 중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SPLG의 수수료를 0.02%로 낮췄다. 이는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스테이트스트리트의 인기 ETF인 SPY 수수료 0.09%의 4분의 1도 안 되는 것으로, 1000달러(약 132만원)를 투자해도 1년 수수료가 20센트(264원)에 불과하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이러한 수수료는 수십 년에 걸쳐 이어진 자산운용사 간 수수료 인하 경쟁의 정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Money/미국주식 2023.09.19

“1억 넣으면 월 90만원 준대”…없어서 못 판다는 이 상품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안정적인 현금흐름 기대 배당 받아 재투자 재원으로 시황 따라 배당금 달라져 배당성장률 등 주기적 점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인컴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인컴형 ETF는 이자나 배당 등 정기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이다. 대체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보유하면서 이자·배당 등을 주기적으로 받아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이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자본 차익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인컴형 자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자 접근성이 가장 높은 상품은 배당형 ETF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 말까지 한국·미국 증시에..

Money/미국주식 2023.09.15

美국채사러 日증시로 가는 사람들이 비밀...엔테크로 돈벌기 팁 [MONEY]

美 국채 사러 日 증시로…엔테크 열기 ‘활활’ 엔저 현상이 장기화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의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 여파로 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엔화의 구매력이 급격히 약해졌다. BOJ에 따르면 지난 7월 엔화의 실질실효환율은 74.31로, 1970년 이후 가장 낮았던 지난해 10월(73.7)과 비슷한 수준까지 추락했다. 엔저 장기화에 투자자들은 ‘엔테크(엔화+재테크)’에 관심을 쏟는다. 국내에서도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순매수 금액이 전년 대비 약 17배 증가하는 등 일본 주식 투자 열풍이 거세다. 이뿐 아니라 국내 상장된 일본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대규모 자금이 몰리며, 엔화 예금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엔화 구매력, 50년 최저치 근접 일본 ETF에 국내 자금 몰린다 일본..

Money/미국주식 2023.09.12

EU, 구글·아마존·애플 등 특별규제···삼성은 제외

EU, 역내 우월적 시장 지위 남용 방지하는 ‘특별규제’ 실시 아마존, 바이트댄스, 메타, MS 등 거대 플랫폼 사업자 규제 (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우월적 시장 지위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특별규제를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 6개사가 받게 됐다. EU 집행위원회는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디지털시장법(DMA)상 특별규제를 받게 될 대형 플랫폼 사업자를 의미하는 '게이트키퍼'(Gatekeeper) 기업 6곳을 확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DMA는 소비자와 판매자 간 일종의 관문 역할을 하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고자 일정한 규모의 플랫폼 사업자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해 규제하는 법안이다. 올 7월 EU가 정한 정량적 요건에 부합되는 7곳이 자진 신고한 가..

Money/미국주식 2023.09.07

자율주행 모드서 핸들·페달 숨기는 애플카 나올까

애플, 차량용 ‘접이식 입력장치’ 관련 특허 출원애플이 자율주행 모드에서 자동차 핸들과 페달을 접어 넣을 수 있는 특허를 등록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카 렌더링 (사진=인더스트리 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특허 문서를 통해 필요 없을 때 페달을 바닥에 집어넣고 운전대 역시 대시보드 안으로 집어 넣는 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크게 두 가지 장점이 있다고 애플은 강조했다. 첫째. 자율주행 시 자동차 좌석을 뒤로 돌리거나 기울일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게 된다. 둘째. 자율주행 중 승객이 실수로 차량 운전을 방해하는 것을 방지해 안전성을 높인다. 애플은 또 자동차가 다차선 고속도로처럼 비교적 단순한 환경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할 수 있으나, 복잡..

Money/미국주식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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