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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말고 여기 사라"…시총 1위 넘보는 회사

Sator 2023. 9.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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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이날 시가총액은 2조8천억 달러(약 3천722조 원)로, 정점인 3조1천억 달러에서 약 3천억 달러 내려갔다.

MS가 2조4천억 달러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두 회사의 격차는 약 2천억 달러까지 좁혀졌었다.

월가가 애플보다는 MS를 더 선호하고 있어 MS가 애플을 뛰어넘어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상장기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MS 애널리스트들은 거의 90%가 매수 의견을 냈지만, 애플에 대한 매수 의견은 여기에 3분의 2에도 못 미친다.

허팅턴프라이빗뱅크의 데이빗 크링크 수석 애널리스트는 "MS는 현재 시장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며, 두 회사의 성장 전망을 생각할 때 애플을 추월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포함한 MS의 시장적 위치가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반면에 3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겪은 애플은 생성형 AI의 수혜 대상에 빠져있다.

이를 근거로 미국 투자회사 니덤은 애플이 MS와 알파벳, 아마존에 이어 4위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애플 매출의 약 5분의 1은 중국에서 나오는데, 중국 정부가 아이폰에 대한 규제에 나서고 화웨이가 경쟁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악재다.

한편 MS의 중국발 매출은 전체의 2%에 불과하다.

가장 최근 MS가 애플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것은 2021년 11월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26038?cds=news_media_pc 

 

"애플 말고 여기 사라"…시총 1위 넘보는 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이날 시가총액은 2조8천억 달러(약 3천722조 원)로, 정점인 3조1천억 달러에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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