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광고 개편 박차 스마트TV 앱 장편 콘텐츠 대상 광고 개수 줄이고 노출 늘려 기존 TV 방송과 유사한 형태 총 광고시간 표시도 준비 중 [사진 출처 = 연합뉴스]유튜브가 스마트TV용 앱에서 노출되는 광고를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남은 광고시간을 보여주는 타이머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7일(현지시간) 유튜브가 스마트TV용 앱의 광고 노출 방식을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유튜브가 추진 중인 방안은 장편 콘텐츠의 광고 개수를 줄이는 대신 노출 시간을 늘리는 형태다. 장편 콘텐츠에 한해 기존 TV 방송을 시청할 때와 유사한 방식으로 광고를 노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영화나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