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CEO 꿈”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 사진 ㅣ글로벌이앤비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최고 영예인 진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이승현(23)에게 돌아갔다. 선은 유시은(25·서울·연성대 항공서비스학과), 미는 김고은(22·경기인천·인하공전 항공운항과)이 받았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주최 ‘제66회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30명의 후보자들 중 이승현이 66번째 왕관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스스로를 ‘트렌드세터’라고 소개한 이승현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가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CEO로 도약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화려한 왕관을 머리에 얹은 그는 수상 직후 가족,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