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빅크 대표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 갤럭시폰 만들다 연쇄 창업가로 성공…대단한 30대 ‘대표님’.” 스타트업 업계의 ‘연쇄 창업가’로 유명한 김미희 대표(만 39세)가 다시 한번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해 설립한 ‘빅크’가 설립 1년 반 만에 100억원에 가까운 누적 투자금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 MX(모바일사업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삼성맨’이다. 넘치는 창업 아이디어로 과감히 회사를 퇴사하고 첫 회사 ‘튜터링’을 설립했다. 약 3년만에 ‘튜터링’ 인수합병에 성공한 그는 ‘빅크’ 창업으로 ‘검증된’ 사업가 반열에 올랐다. 김미희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비결을 들어봤다. 창업과 동시에 큰손들이 45억원 ‘러브콜’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는 최근 50억원 규모의 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