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결혼한다. 나혼자 산다에서 싱글남으로서 깔끔하고 멋지게 사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요즘 트렌드에 맞게 비혼주의자인 줄 알았는데 오늘 결혼 소식에 조금 놀랐다. 이제 나혼자산다에서는 볼 수 없겠다. 아쉽네 :( 12살 연하 진아름과 7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남궁민이 1977년생(44세), 진아름이 1989년생(32세). 띠동갑 요즘은 10살 정도 연하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 40대 중반 결혼이 많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10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양가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감독 남궁민)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