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물리학자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 "단순한 숫자 배열, 생일 조합 피해야" 잇따른 '로또 조작 논란'에 지난 6월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이 진행됐을 당시 모습. /사진=뉴스1 누구나 한번쯤은 로또 복권 1등 당첨을 꿈꾼다. 무려 814만5060분의 1이라는 경악스러운 확률을 뚫어야만 1등 복권을 손에 쥘 수 있다. 저마다 자신에게 뜻깊은 숫자를 가져와 조합하곤 하지만, 한 통계물리학자가 단순한 숫자 배열, 생일 등의 날짜로 번호를 조합하는 방식은 피하라고 조언해 주목된다.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는 지난 15일 유튜브 '지식인사이드'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김 교수는 "1·2·3·4·5·6은 적지 말라. 그렇게 연달아 적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 한다"면서 "일주일마다 만 명이 그렇게 적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