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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2

"0.1%가 15조원 가져갔다"…평균 9억씩 챙겨

고용진 더민주 의원실, 국세청 자료 분석 국내 주식 투자자 상위 0.1%가 전체 배당액의 절반을 가져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은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배당소득 천분위 현황' 분석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주식시장이 호황이던 2021년 배당을 받은 주식투자자는 1,605만 명으로 이 중 상위 0.1%(1만 6,054명)가 전체 배당소득의 49.1%(15조 1,120억)을 차지했다. 이들의 평균 배당액은 9억 4,130만 원에 달한다. 상위 1%로 넓히면 전체 배당소득의 70.1%(21조 5,749억 원), 상위 10%의 배당소득 점유율은 93.2%로 집계됐다. 배당소득 상위 10명은 총 2조 3,286억 원을 챙겼는데, 2018..

Money/국내주식 2023.09.07

“찬바람 불 땐 역시나 배당주”

국고채 금리 4.2% vs 유가증권시장 고배당주 7.0%…해외 고배당 ETF도 관심 가져볼만[비즈니스 포커스] “찬바람 불면 배당주?” 12월 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수익률 안전판’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배당주는 불확실성이 큰 시장 흐름에 안정적인 실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출렁이는 증시에 방어주로 통한다. 주가 하락으로 고배당주의 배당 수익률은 시장 금리를 웃도는 상태다. 과거 약세 시기에 배당주 성과가 안정적이었던 점을 교훈으로 삼는다면 배당주 투자를 고민해 볼 때다. 과거의 교훈, 역시 배당주 한국 상장 기업의 98%는 12월 결산 법인이다. 배당 기준일 역시 12월 말에 몰려 있기 때문에 날씨가 쌀쌀해지면 배당주가 주목받는다. 계절적 요인과 별개로 배당주는 배당이 안전 마진으로 ..

Money/Economy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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