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준 신규취급액 코픽스 3.97% 두 달새 0.31%p 상승…변동금리 7%대 돌파 서울 한 부동산중개사무소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또 다시 연내 최고 수준 기록을 다시 썼다. 주요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가 4%대를 넘어서며, 조달비용이 상승한 영향이다. 이미 주요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이 7%대를 돌파한 상황이어서 이르면 내일부터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준거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며 올 초 수준인 연 8%대에 근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11월에도 ‘최고 수준’ 코픽스…단기 은행채 금리도 상승세 [은행연합회 제공]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