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저하 치료할 가능성과 연관" 주장 아직 충분한 증거가 없다는 비판 제기돼미국의 한 40대 백만장자가 회춘을 위한 치료라며 17살 친아들의 피를 수혈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 효능이 확인되지 않은 비과학적인 치료 방식인데다 의료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다. 브라이언 존슨 부자. [사진 출처=인스타그램 캡처]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IT 사업가인 브라이언 존슨(45)은 자신의 신체 나이를 만 18세처럼 되돌리기 위해 아들의 피를 수혈받았다. 브라이언은 젊음을 되찾기 위해 혈장을 기부받는다는 입장이지만 "비과학적이다", "역겹다", "집착이 과하다" 등 비판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는 최근 몇 달 사이에 익명의 젊은 기부자에게 혈장을 기부받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