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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3

“월 100만원도 힘들어요” 결국 떠나는 유튜버 실상…아무리 얘기해도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직장도 그만두고, 많이 시간과 노력을 했지만 수입은 월 100만원도 안 됐다.”(유튜버 P씨) “유튜버로 돈을 벌기는 말처럼 그리 쉬운 게 아니다.”(유튜버 K씨) 상당수 유튜버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그럼에도 회사 월급보다 유튜버 수입이 더 쏠쏠하다며 ‘유튜버 전향’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의외로 많다. 유튜버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3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튜버로 대표되는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2776명에서 2020년 2만 756명, 2021년 3만 4219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수치는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선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

YouTube 2023.09.05

유튜브 쇼츠, 2월부터 광고 수익 공유한다…숏폼 플랫폼 최초

유튜브가 다음 달부터 짧은 동영상인 ‘쇼츠’ 창작자에게도 광고 수익을 공유한다. (사진=유튜브) 9일(현지시간) 유튜브는 오는 2월 1일부터 15초~3분 분량의 쇼츠 크리에이터들에게 동영상 사이에 재생되는 광고 수익을 공유한다고 발표했다. 쇼츠 동영상의 광고 수익를 받기 위해서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에 가입해야 한다. 유튜브는 이날부터 YPP에 새로운 계약 조건을 적용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창작자들은 오는 7월 10일까지 변경된 조건을 수락해야 한다고 밝혔다. YPP 가입 조건은 최근 90일 동안 쇼츠 동영상 조회수 1000만회와 구독자 1000명 이상 달성이다. 최종 광고 수익은 매달 합산돼 크리에이터에게 지급된다. 액수는 동영상 조회수와 음악 라이선스 비용에 따라 달라진다..

News/Creator 2023.01.10

“장난감 가지고 놀면 통장에 4억”…어린이 3명, 구독자 3억명

키즈 다이애나쇼 채널 [사진출처=유튜브 캡처]장난감만 가지고 놀아도 4억원을 받을 수 있다. 10살도 되기 전에 벌써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어린이 유튜버 채널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어린이 유튜버 3대 채널 구독자가 3억명에 달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래드와 니키’는 9020만명, ‘나스티아처럼’은 1억200만명, ‘키즈 다이애나쇼’는 1억400만 명에 달한다. 개인 유튜버 구독자 세계 1위 미스터 비스트(1억1400만명), 2위 퓨디파이(1억1100만명)에 육박한다. 어린이 유튜버 3명은 10살이 채 되지 않았지만 수천만 달러 규모의 장난감 간접광고(PPL)와 라이선스 계약 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어린이 유튜버..

News/Creator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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