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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

금리 올랐지만 시중은행 '연 5% 예금' 사라져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수신금리 경쟁 자제를 당부하면서 주요 시중은행에서 연 5%대 예금 금리 상품이 다시 사라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에 이어 이달 베이비 스텝(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지만 금융당국이 수신금리 자제 요청을 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대표상품인 '우리 WON플러스 예금'은 전날 기준 1년 만기에 연 4.98%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주요 시중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가장 먼저인 지난 13일 1년 만기에 연 5.18%의 금리를 제공, 연 5% 예금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다음날인 14일 연 4.98%로 내려간 뒤 좀처럼 다시 5%대에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우리 WON플러스 예금'은 시장금리(은행..

카테고리 없음 2022.11.29

"10억 넣으면 4230만원이 통장에" 시중은행 예금금리도 5%대 진입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5%대로 올라왔다./사진=이미지투데이 주요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5%대에 진입했다. 그동안 지방은행과 외국계 은행의 예금금리가 5%를 돌파한 곳은 있었지만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5%로 오른 것은 2008년 이후 14년만이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대표 정예금인 'KB STAR 정기예금'은 전날 1년 만기 기준 연 5.01%의 금리를 제공했다. 앞서 우리은행의 정기예금 대표상품인 '우리 WON플러스 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지난 13일 기준 연 5.18%를 적용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5%대 예금을 제공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5%대 제공하는 곳은 ▲BNK부산은행의 '더 특판 정기예금' 5.4% ▲전북은행의 'JB12..

Money/Economy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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