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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

“돈으로 계산할 수 없다” 무려 2㎞ 길이 세계에서 가장 긴 기차 타보니…

“코로나로 침체된 여행업계를 되살리기 위해 스위스 기차 출범 175주년을 기념하며 무려 2㎞에 달하는 긴 열차로 세계 기록(the World Record)에 도전합니다.” 스위스 철도회사 래티셰반이 10월 29일(현지 시간) 공개한 세계에서 가장 긴 기차 [제공=RhB] 4량 열차 25개를 이어 장장 2㎞에 달하는 기차를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는 단순하게 시작됐다. 레나토 파시아티(Renato Fasciati) 래티셰반(Rhatische Bahn) CEO는 아이가 기차 모형을 한 줄로 이어 붙여 노는 걸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46세의 젊은 CEO는 100개의 여객 칸을 이어붙인 세계에서 가장 긴 열차가 코로나로 침체된 스위스 여행산업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완벽한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2년 동안 준비..

World Travel 2022.11.04

최고의 알프스뷰 스팟

연중 가장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는 가을이 왔다. 반짝 왔다 가는 찰나의 계절인 만큼 유독 엉덩이를 가만히 붙이고 있기 아쉬운 요즘이다. 해외 출입국 절차도 대폭 간소화되니 해외에서 보내는 가을 휴가를 고려해보게 된다. 붐비는 관광객을 피해 자연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여행플러스는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함께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청정 자연의 알프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그로스글로크너(Grossglockner)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그로스글로크너는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명소로 청명한 알프스 공기와 함께 초입부터 펼쳐지는 절경으로 모든 곳이 인생 뷰포인트로 손꼽힌다. 도로를 달리며 마주하는 구름은 마치 하늘 속을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

News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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