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채태인이 고액 연봉자의 세부담이 과도하게 무겁다고 호소했다. 채태인은 지난 16일 공개된 웹 예능 '구라철'에 출연해 "세금으로 나가는 돈이 정말 아깝다"고 토로했다. 그는 "6년 계약 총 90억원을 벌면 45억원을 세금으로 내야 된다. 누가 45억원을 세금으로 내고 싶어 하냐. 내가 벌었는데"라며 "내가 왜 내냐. 내 돈이고 내가 벌었는데, 진짜 아깝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현행 소득세는 8단계 과표구간을 두고 6~45%의 세율을 적용한다. 세부적으로 ▲연 소득 1200만원 이하 6% ▲4600만원 이하 15% ▲8800만원 이하 24% ▲1억5000만원 이하 35% ▲3억원 이하 38% ▲5억원 이하 40% ▲10억원 이하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