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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2

거친 운동 '젊은 치매' 원인될 수도...죽은 뒤 진단 나오는 CTE

잦은 머리 손상 있는 이들에게 잦아..."내 뇌 연구에 써달라 유언" 머리에 반복적 충격을 주는 격렬한 운동은 뇌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만성외상성뇌병증(CTE)으로 고통받던 18살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연이 최근 CNN 방송에서 재조명됐다. 자신의 뇌를 CTE 연구에 써달라는 유언을 남긴 와이엇 브렘웰은 2019년 7월 총으로 자신의 심장을 쏘았다. 당시 나이 18살에 불과했다. 이후 미국 보스턴 대학교 CTE 센터가 브렘웰의 뇌를 부검했으며, 2기 CTE 진단을 내렸다. 10대로서는 첫 케이스였다. CTE는 반복적인 외부 충격으로 뇌세포가 파괴돼 두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병이다. 인지와 운동 능력이 훼손돼 기억상실, 우울증, 충동 조절 등을 겪는다. CTE는 사..

News/Health 2023.11.24

"암보다 치매가 두렵다면"... 중년부터 해야할 일

중년부터 시작하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쬐고 두뇌를 자극하는 게임과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현대인에게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은 바로 치매이다. 치매의 원인인 퇴행성 뇌질환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대표 증상으로는 정신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 어려움 등이다.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알츠하이머에는 아직 치료법이 없고,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여러가지 약이 있지만, 병의 악화를 막거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능이 그리 크지 않다. 현재 다양한 임상실험이 진행되고 있는데, 확실한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는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중년부..

News/Health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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