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 묵직한 이불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낮에는 포근하겠으나 비가 그친 오후부터 찬공기가 유입되며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0∼2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날씨가 추워지면 침구류에도 변화가 생긴다. 요즘은 가볍고도 따뜻한 이불들이 많지만, 예전에는 무겁고 두꺼운 솜이불로 겨울을 나곤 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묵직한 이불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20년 스웨덴 스톡홀롬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연구팀은 이불과 숙면의 연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불면증과 정신질환을 앓는 성인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무거운 이불(6~8kg)과 가벼운 이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