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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

갤로퍼의 부활…'각진' 신형 싼타페 첫 공개

유선형 SUV에서 '박스형'으로 변화 대형 테일게이트 적용해 아웃도어 활용 강조 현대자동차는 18일 신형 싼타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디 올 뉴 싼타페(이하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유선형 → 박스형으로 변화 현대자동차는 18일 신형 싼타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제공.외관은 박시(Boxy)한 형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축..

News/Car 2023.07.18

4000만원대 중국산 테슬라

공장에서 생산되 출고를 기다리는 테슬라 모델Y. /테슬라 제공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뒷바퀴 굴림(RWD)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국내에 출시했다. 최근 재고 증가로 할인 판매를 하던 현대차로서는 반갑지 않은 상황이다. 테슬라가 최근 내놓은 모델Y RWD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차다. 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중국 CATL의 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했다. 인산철 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낮아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기차 최대 단점인 화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 /테슬라 제공 테슬라는 모델Y RWD의 국내 판매 가격을 5699만원으로 책정했다. 한국 정부는 5700만원 미만 전기차에 ..

TESLA 2023.07.17

"히터도 못 틀겠네"…전기차 차주들 겨울철 복병에 '초비상'

겨울철 전기차 배터리 효율 낮아지는 탓에 히터, 열선시트까지 끄는 전기차주들 일각선 "저온 주행 거리 표기 의무화해야" 주장 한겨울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전기차 차주들이 비상이다. 추위 탓에 전기차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면서 주행거리가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는 상온 대비 20~3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주행거리가 500km라면 영하 추위가 이어지는 겨울철엔 400km 내외까지 줄어든다. 액체 전해질로 구성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의 특성상 기온이 떨어질수록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 스마트폰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추워지면 더 빨리 닳는 것과 같은 이치다. 히터 역시 전기차 배터리 성능 저하에 한몫한다. 전기차는 엔진 대신 모터가 구동돼 동력..

News/Car 2022.12.20

"제네시스 오픈카 이런 모습"…'X 컨버터블' 콘셉트카 공개

제네시스 '엑스(X) 컨버터블' 전기차 콘셉트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컨버터블 형태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엑스 컨버터블'에는 앞서 2021년 3월, 올해 4월에 각각 공개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담겼다. 또한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이라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 제네시스 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엑스 콘셉트 시리즈'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게 한 유연성은 제네시스 브..

News/Car 2022.11.16

현대차, 유현준 건축가와 협업한 미래도시 연구 프로젝트 공개

지상은 사람중심 설계 지하는 모빌리티·물류중심 현대차그룹이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그룹이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등 미래 도시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한 개념을 의미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싱가포르서 개최된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에 참가해 이날 공개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하고, ‘인간 중심 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상은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하고, 지..

부동산 2022.10.31

아이오닉5,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 전기차 최초 수상

현대차는 모터트렌드가 발표한 2023년 ‘올해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 아이오닉5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오닉5. /현대차 제공 전기차가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로 꼽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가 이 상을 수상한 것도 이번이 최초다. 2023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25개의 차종이 전동화 모델이었다. 에드워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모터트렌드 7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올해의 SUV 후보 차종 대부분이 전동화 차량이었는데 이는 미래지향적인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라면서 “뛰어난 항속거리와 초급속 충전 기술, 인간 중심의 편의 사양을 갖춘 아이오닉5는 우승자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에릭 존슨 모터트렌드 디지털 디렉..

Money/Economy 2022.10.21

[시승기] 현대 아이오닉6, 펀(FUN)하고 편하다

다양한 옵션 역동적 주행성능 갖춘 ‘팔방미인’ 낮은 무게중심에 접지력까지…코너 성능 ‘일품’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 [사진 이건엄 기자] 다양한 옵션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겸비한 전기차가 등장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 얘기다. 사전계약 4만7000대라는 뜨거운 관심이 전혀 과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지난 20일 하남에서 가평의 한 카페까지 왕복 100km 구간에서 아이오닉6를 시승했다. 아이오닉6의 외관은 스포츠백 특유의 유려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A필러부터 C필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과 간결하지만 굵은 캐릭터라인이 조화를 이뤄 존재감을 과시한다. 유려한 것은 디자인뿐만이 아니다. 아이오닉6는 ▶리어 스포일러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 ▶휠 에어커튼 ▶휠..

Money/Economy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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