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영상 유포자는 형수 경찰 조사서 “해킹 당했다" 주장 사진 = MBN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가 전 연인에 대한 불법 촬영 혐의를 재차 부인하며 낸 입장문에서 상대 여성의 신상을 일부 공개해 비판 받고 있습니다. 황의조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환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관계 시 촬영에 사용한 영상장치는 황씨가 사용하던 일반 휴대폰이었으며, 굳이 숨길 필요도 없이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촬영했고, 이 여성도 분명히 이를 인지하고 관계에 응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과거 황의조와 교제했던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지만, 당시 연인 사이의 합의된 영상이었다"며 "이 사건은 황의조가 영상 유출 피해자로 시작된 것"이라는 입장문을 낸 것에 이어 두 번째 입장문입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측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