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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가지고 놀면 통장에 4억”…어린이 3명, 구독자 3억명

Sator 2022. 11. 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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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다이애나쇼 채널 [사진출처=유튜브 캡처]장난감만 가지고 놀아도 4억원을 받을 수 있다. 10살도 되기 전에 벌써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어린이 유튜버 채널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어린이 유튜버 3대 채널 구독자가 3억명에 달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래드와 니키’는 9020만명, ‘나스티아처럼’은 1억200만명, ‘키즈 다이애나쇼’는 1억400만 명에 달한다.

개인 유튜버 구독자 세계 1위 미스터 비스트(1억1400만명), 2위 퓨디파이(1억1100만명)에 육박한다.

어린이 유튜버 3명은 10살이 채 되지 않았지만 수천만 달러 규모의 장난감 간접광고(PPL)와 라이선스 계약 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어린이 유튜버들은 멋진 장소에서 슈퍼 히어로 의상을 입고 놀거나 장난감 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촬영한다.

이탈리아, 하와이, 프랑스, 태국 등지에서 해외 촬영도 한다. 부모는 보조자다.

이들이 나오는 콘텐츠에는 ‘아이고’(oohs), ‘아’(aahs) 등 감탄사와 박수 등이 주로 나온다. 영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로 번역하기 쉽다.

장난감 회사들은 이들 어린이가 영상 속에서 제품을 가지고 놀게 하려고 30만달러(4억200만원) 이상 지불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담은 인형이나 이름을 딴 독점 브랜드 장난감 등을 내놓기도 한다.

할리우드도 이들에게 관심을 보인다. ‘블래드와 니키’ 측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 2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HBO맥스와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유튜버들의 가족에게는 고민이 있다. 자녀들이 청소년이 되면 더 이상 아동 콘텐츠를 만들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52006?cds=news_media_pc 

 

“장난감 가지고 놀면 통장에 4억”…어린이 3명, 구독자 3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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