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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속았다”…‘람보르기니’ 타는 내 친구 부러웠는데 알고보니

Sator 2023. 2.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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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 8대가 법인차…페라리도 70% 이상
3억원 이상은 벤틀리 ‘플라잉스퍼’ 최다



람보르기니 10대 중 8대는 법인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국내에 돌아다니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슈퍼카 차량 10대 중 8대가량이 법인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는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고가 법인차 운행 차량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운행중인 슈퍼카 4192대 중 3169대(75.3%)가 법인 등록 차량이었다고 밝혔다.

브랜드 별로 보면 페라리는 2099대 중 1475대(70.3%), 람보르기니는 1689대 중 1037대(80.7%), 맥라렌은 395대 중 313대(79.2%)가 법인차였다.

차종별로는 차량 가격 3억원 이상 법인차 중 벤틀리 플라잉스퍼가 1199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벤틀리 컨티넨탈(941대), 람보르기니 우루스(797대), 벤틀리 벤테이가(584대), 롤스로이스 고스트(482대) 순이다. 법인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플라잉스퍼 59.9%, 컨티넨탈 60.4%, 우루스 85.9%, 벤테이가 75.4%, 고스트 78.0%에 달했다.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은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4577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4216대), 벤츠 G-클래스(4142대), 포르쉐 911(3531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1138대) 순으로 법인차가 많았다.

한편 정부는 슈퍼카를 회사 명의로 구매해 사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최근 법인차 전용번호판 도입을 추진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83343?cds=news_media_pc 

 

“완전 속았다”…‘람보르기니’ 타는 내 친구 부러웠는데 알고보니

10대 중 8대가 법인차…페라리도 70% 이상 3억원 이상은 벤틀리 ‘플라잉스퍼’ 최다 국내에 돌아다니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슈퍼카 차량 10대 중 8대가량이 법인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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