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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골드만삭스와 ‘캐시백 고이율 예금’ 서비스 만든다

Sator 2022. 10. 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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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예금 계좌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애플)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골드만삭스와 고이율 예금 계좌 서비스인 ‘세이빙스’(Savings)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애플의 신용카드 ‘애플카드’로 결제할 때 받는 캐시백인 ‘데일리 캐시’를 자동으로 예금 계좌에 예치시키고 여기에 붙는 이자로 자금을 불릴 수 있는 서비스다. 데일리 캐시는 상품 및 서비스 구매액의 1~3%를 결제 당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애플은 이 서비스에 수수료, 최소 예치금과 최소 잔액에 대한 규정이 없다고 밝혔다. 또 서비스는 몇달 안에 출시된다. 다만 현재 금리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정확한 연간 수익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서비스 출시 후 애플카드 사용자들은 애플월렛에서 계좌를 관리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고 애플카드와 연동된 은행 계좌 자금이나 애플 결제 서비스인 ‘애플캐시’ 잔액을 세이빙스 계좌에 예치하거나 인출할 수 있다. 

제니퍼 베일리 애플페이 부사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애플카드 사용자들은 미래를 위해 저축할 수 있으며 보다 건강한 경제 생활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씨엔비씨(CNBC)>는 애플이 은행 업무, 간편결제, 신용 기능 등 소비자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페이로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애플은 2019년 골드만삭스와 협력해 애플카드를 출시했다. 또 아이폰을 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간편 결제 방식 ‘탭 투 페이’와 핀테크 업계에서 각광받는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1040

 

애플, 골드만삭스와 ‘캐시백 고이율 예금’ 서비스 만든다

애플이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예금 계좌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골드만삭스와 고이율 예금 계좌 서비스인 ‘세이빙스’(Savings)를 준비 중이라고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059762

 

애플, 금융서비스…카드 사용자에 저축계좌 제공

애플이 금융 부문 서비스를 조금씩 더 확장해 가고 있다. 수년 전 모바일 지갑인 애플페이를 시작하고 골드만삭스와 제휴한 신용카드인 애플카드를 발행한 데 이어 저축계좌 개설에도 나섰다.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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