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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00억원 재산 물려준 피상속인 26명
1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물려준 피상속인이 최근 4년 새 1.8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500억 원 재산을 물려준 피상속인이 26명에 달했습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상속세 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재산 가액이 100억 원을 초과한 피상속인(재산을 물려준 사람)은 338명이었습니다. 이는 4년 전인 2018년(185명)보다 82.7%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5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물려준 피상속인은 26명, 100억 원 초과∼500억 원 이하인 피상속인이 312명이었습니다. 각각 2018년보다 14명(116.7%), 139명(80.3%) 늘었습니다.
상속재산이 100억 원 초과인 피상속인의 총상속재산가액은 38조 7천억 원이었습니다. 4년 전(3조 4천억 원)보다 11.4배 늘었습니다.
이들 재산에 부과된 상속세는 16조 5천억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결정된 상속세 규모(19조 3천억 원)의 85.4%를 차지했습니다.
부동산·주식·토지 등의 재산 가액이 가격 상승 등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상속세 공제 등에는 큰 변화가 없으면서 상속세 대상이 되는 재산 규모가 커지는 양상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354860?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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