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온 쿠퍼맨 오메가 어드바이저 창립자 미국 증시가 약세장에서도 '10월 랠리'에 힘입어 한 달 동안 10% 수준의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세계적인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오메가 어드바이저의 창립자 리온 쿠퍼맨(Leon Cooperman) 회장이 미국 증시 급락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쿠퍼맨은 "미국 증시가 내년 하반기 경기 침체를 겪으며 급락하게 될 것"이라며 "S&P500 지수는 현재 수준에서 약 20% 더 밀려나 3,000선까지 추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41% 하락한 3,856.10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리온 쿠퍼맨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시가 아직 진정한 바닥을 찍지 않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