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남 22

반년 만에 11억 날아갔다…강남 집값 꺾이자 '초비상'

강남 집값, 31주만 하락 전환 "매도·매수자 희망가격차 확대" "강남권 투자 수요, 수도권 분산"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한경DB 서울 집값 바로미터로 통하는 강남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상징성이 큰 강남 집값이 하락으로 돌아서면서 시장 분위기가 다시 얼어붙는 모양새입니다. 강남 집값 하락은 다른 지역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하는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20일) 기준 강남구 집값은 0.02% 내렸습니다. 지난 4월 셋째 주(17일) 하락에서 벗어난 이후 31주 만에 하락 전환입니다. 단지별로 살펴봐도 하락 흐름이 뚜렷해졌습니다.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현대1차' 전용 196㎡는 지난달 67억원에 손바뀜했습니다. 이 면적대는 지..

부동산/아파트 2023.11.27

“30년 재건축 기다릴 바에야”…강남 아파트 ‘이것’ 노린다는데

30년 안 된 중층 리모델링 ‘잰걸음’ 기부채납·임대 의무 없지만 사업성 분석 꼼꼼히 따져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A아파트에 리모델링을 응원하는 시공사의 응원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서찬동 선임기자]“지금 리모델링을 시작하지 않으면 다른 단지보다 사업이 늦어집니다.” 최근 강남구 청담동의 A 리모델링 추진위는 조합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추진위는 “인근 대치1차 현대아파트가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가를 받았다”며 “자산 가치를 높이려면 지금 리모델링을 시작해야 한다”고 동의서 제출을 독려했다. 압구정 현대·대치 은마 등 노후 대단지 재건축에 가려 주목받지 못한 강남권 단지들의 리모델링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들 단지는 1990년대 준공돼 아직 재건축 연한이 안됐고, 용적률도 300%를 웃돌..

부동산/아파트 2023.11.01

'압구정 현대' 50층 아파트로 변신…'서울 랜드마크' 된다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최고 50층 '가닥' 서울시, 신통기획안 설명회 3구역 용적률 최대 322.6%까지 압구정역 인근 준주거지 종상향 3구역~서울숲 잇는 보행교 신설 "창의적 디자인으로 초고층 가능" 3000억원대 기부채납은 쟁점 서울시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압구정 3구역을 최고 50층 높이로 재건축하는 신속통합기획 설명회를 25일 열었다. 사진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 한경DB 서울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 재건축의 밑그림을 담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안이 나왔다. 압구정 아파트지구에 ‘서울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직접 그린 초안이다. 이 기획안대로라면 50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서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압구정3구역과 성동구 서울숲을 잇는 보행교를 만들자는 제안도..

부동산/아파트 2023.04.26

5년 만에 경매 나온 은마…27억짜리 24억 빚낸 '영끌 물건'

지난해 9월 고점 때 매수 집값의 88%, 대부업체서 조달 이자 치솟자 결국 임의경매로 P2P 등 규제 우회 대출 많아 내년 초부터 경매시장 쏟아질듯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가 매매가의 88%에 달하는 대출금의 이자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거래 8개월 만에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은마아파트 전경. 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 5년여 만에 경매에 나온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24억원의 대출을 동원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물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집값의 88%를 대부업체에서 조달한 것으로 나타나 ‘영끌의 끝판왕’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온다. 시장에선 이처럼 비정상적 차입을 활용한 영끌 매물이 내년부터 경매시장에 무더기로 나..

부동산/아파트 2022.12.20

'아리팍·은마' 2주택자 종부세 6998만→2102만원

[돈이 보이는 창]종부세 개편안 시뮬레이션했더니 3주택자부터 종부세 중과해…일반 세율도 소폭 인하 서울 중저가아파트 2채 보유 종부세 765만→147만원 내년 공시가격도 낮아져 세부담 큰 폭으로 줄어들 듯 금리인상·집값하락 매수심리 최악…거래정상화 제한[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내년부터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중과세율을 적용하는 다주택자 범위가 조정대상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3주택 이상으로 결정된다. 그동안 중과세율이 적용됐던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는 일반세율로 과세하는 것이다. 이 경우 최대 6%까지 부과했던 2주택자에 대한 종부세가 2.7%로 절반 이상 낮아진다. 특히 내년 종부세 과세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도 크게 하락할 전망이어서 세 부담 완화 효과는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러한 조처..

부동산/아파트 2022.12.19

우리집이 왜 더 떨어지나요?…하락 속도 대형, 신축, 강남이 더 낮았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단지마다 ‘희비’ 투자처로 각광 받았던 노ㆍ도ㆍ강 하락 집중 “실거주 수요 따라 가격 하락 속도 달라져” [연합]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계속되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전국의 아파트 가격 하락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하락하는 아파트 단지마다 입지와 크기, 연령별로 하락률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65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마이너스 하락세로 전환한 이후 가장 크게 떨어졌는데, 변동률이 -0.6 이하로 떨어지면서 낙폭은 점차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서울 내에서는 강남과 강북의 온도 차이가 더 커졌다. ..

부동산/아파트 2022.12.19

35층 넘어 꿈이 현실로…구름 위의 ‘마이홈’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가능해졌다 여의도·용산·강남 “50층도 거뜬” ‘대치동 대장주’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한보미도맨션1~2차) 주민들은 요즘 기대에 부풀어 있다. 서울시가 아파트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한 ‘35층 룰’을 폐지하면서 첫 번째 수혜 단지가 됐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최근 신속통합기획안을 통해 14층, 2436가구인 미도아파트를 최고 50층, 3800가구 단지로 재건축하기로 했다. 단지 곳곳에는 최고 50층 재건축을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환영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1983년 준공된 미도아파트는 2017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왔지만 각종 부동산 규제로 재건축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재..

부동산/부동산 2022.12.15

오늘의 부동산 뉴스 모아보기 22.12.08

타팰 -3억, 고래힐 -4억...대치·상계 재건축도 힘 못 써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57168?cds=news_media_pc 타팰 -3억, 고래힐 -4억...대치·상계 재건축도 힘 못 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8주 연속 떨어졌다. 기준금리 인상과 거래절벽 심화로 부동산 빙하기가 찾아오면서 매매심리가 나날이 위축되는 분위기다. 간헐적으로 급매물만이 소화되면서 주택가 n.news.naver.com 1주택 종부세 공제 12억 상향?…종부세·소득세법 개정안 여야 합의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313598?cds=news_media_pc 1주택 종부세 공제 12억 상향?…종부세·소득세법 개정안 여야 합의 여..

부동산/부동산 2022.12.08

오늘의 부동산 뉴스 모아보기 2022.12.01

강북구 3채 있어야 강남구 1채 산다…강남 아파트 평당 매매가 9000만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78621?cds=news_media_pc 강북구 3채 있어야 강남구 1채 산다…강남 아파트 평당 매매가 9000만원 서울 강남구와 강북구의 아파트값이 3배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한파와 아파트값 조정에도 강남구와 강북구의 아파트 가격 격차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30일 부동산 정보 n.news.naver.com 59㎡이하 대출족 vs 84㎡ 현금부자…둔촌주공 청약 둘로 갈렸다 [부동산360]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72408?cds=news_media_pc 59㎡이하 대출족 vs 8..

부동산/부동산 2022.12.01

종부세 내면 전국민 1% 부자?..이젠 120만명이 낸다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뉴시스 자료사진. /사진=뉴시스[파이낸셜뉴스]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인원이 약 120만명으로 사상 처음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이들이 내야 할 종부세는 5년 전의 10배인 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고광효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7일 열린 국회 예산정책처 주최 '2022년 세제 개편안 토론회'에 참석해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이 약 12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것은 2005년 종부세 도입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93만1000명)보다 29%(약 26만9000명) 늘어난 규모다. 2017년(33만2000명)과 비교하면 5년 새 3.6배 불었다. 기재부는 올해 고지되는 주택분 종부세액은..

카테고리 없음 2022.11.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