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벌 달러인덱스 106선 상승에도 원화 반등 역외시장 달러 매도 우위, 국내증시 상승 영향 중국 위안화 강세 흐름에서 소폭 약세 전환해[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8원 이상 하락하면서 전날 상승분을 모두 되돌려 1310원대로 다시 하락했다.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글로벌 달러인덱스가 106선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강세를 이어갔지만, 역외 시장에서 달러 매도 물량이 더 많았단 분석이다. 국내증시도 상승 전환하면서 원화 강세 전환에 영향을 줬다. 1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5.9원)대비 8.3원 하락한 1317.6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 하락과 달리 0.1원 오른 1326.0원에 출발 한 뒤 1327.0원까지 오르기도 했디만 오후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