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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8

아이 낳고 싶지만···미혼남녀 70%가 출산 주저하는 이유는?

미혼 남녀 10명 가운데 7명은 출산 생각은 있지만 경제적 불안정 때문에 고민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미혼남녀 1190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2%가 출산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계획이 없는 응답자는 22.8%에 그쳤다. 아이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여성이 30.4%로 남성(17.2%)보다 13.2% 높았다. 출산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38.9%)이 가장 높았다. 이어 건강 상태(16.6%), 배우자와의 둘만의 행복 추구(15.9%) 순이었다. 이외에도 일 또는 학업 등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감(8.3%), 관련 국가 정책 및 제도 미흡(7.5%) 등이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로 지적됐다...

"결혼 안 해요"…유치원도 폐업 '줄줄이'

中 초혼자 37년만에 최저 1천50만명 작년 유치원 5천610곳 폐업 중국에서 결혼 기피 풍조가 확산하면서 작년 초혼자 수가 또다시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20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3 통계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초혼자 수는 1천51만7천600명으로 역대 최저였던 1년 전보다 106만명 줄었다. 초혼자 수가 1천100만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1985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다. 중국 초혼자 수는 2013년 2천385만9천600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뒤 하락 추세로 돌아서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초혼 감소가 곧바로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중국의 지난해 신생아 수는 956만명으로 1949년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1천만명 아..

청년 3명 중 1명만 "결혼하겠다"…'비혼동거' 80%가 찬성

통계청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 변화' 결혼 안 하는 이유 1위 '결혼자금 부족'...절반 이상은 "자녀 필수 아냐"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이 세 명 중 한 명 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 절반 이상은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청년 5명 중 4명은 비혼 동거에 동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변화'를 발표했다.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19~34세)은 지난해 5월 기준으로 36.4%에 그쳤다. 이는 10년 전인 2012년(56.5%)보다 20.1%포인트나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전체 인구 중 결혼에 긍정적인 인구 비율(50%)보다 13.6%포인트 낮았다 . 청년들은 '결혼하지 않는 ..

"아기 안 낳습니다"…'최저 출산'에 43개월 인구↓

출생아 1만8,988명 전년비 5.3% 감소 사망자 2만8,958명 전년비 0.2% 증가 인구 9,970명 자연감소…43개월 하락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1만8천여명으로 같은 달 기준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망자가 출생아 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43개월 이어졌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8,988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3%(1,069명) 감소했다. 매년 5월 출생아 수는 달했지만 지난해 2만57명까지 떨어 진 이후, 2만명 아래로 내려 앉았다. 이는 1981년 월간 통계를 작성한 이후 42년 만에 처음이다. 통계청은 인구 규모 및 구조의 변동 요인인 출생, 사망, 혼인, 이혼 현황을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 등으로 제공하기 위해 매월 ..

카테고리 없음 2023.07.26

국민 절반 “꼭 결혼할 필요 없다”...1·2인 가구 비중 60% 넘어서

1020 과반 “자녀 없어도 괜찮아” (통계청 제공)우리나라 국민 절반은 결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특히 1020세대는 과반수가 결혼 후에도 자녀를 낳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인해 1인 혹은 2인 가구의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만 13세 이상 인구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50.0%로 집계됐다. 굳이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절반가량 되는 셈이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절반 이상(55.8%)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44.3%..

Korea 2023.03.23

출산율 역대 최저…가구 평균자산 5.5억원·부채 9천만원

통계청, 2022 한국의 사회지표 발표 우리나라 국민 절반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10∼20대의 경우 과반수가 결혼 후에도 자녀를 낳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출산 인식 변화에 출산율 역대 최저 오늘(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만 13세 이상 인구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의 비중은 50.0%로 집계됐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여전히 절반 이상(55.8%)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여자는 44.3%만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결혼 후 자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65.3%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10대의 경우 결혼 후 자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41.1%로 전..

Korea 2023.03.23

결혼 꺼리는 한국…신혼부부 10쌍 중 9쌍 "빚 있다"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가 1년 새 8만2천쌍이나 줄어들었다. 맞벌이 비중이 늘면서 소득은 늘었지만, 주택·전세가격 상승으로 10쌍 중 9쌍은 대출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1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혼인 신고를 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국내 거주 신혼부부는 110만1천쌍으로 1년 전보다 7.0%(8만2천쌍) 감소했다.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규모는 가장 작고, 감소 폭은 비율과 감소한 커플 수 모두 가장 크다. 특히 혼인 1년 차 부부는 19만2천쌍으로 전년보다 10.4% 급감했다. 전체 신혼부부 중 87만1천쌍(79.1%)은 초혼이고, 22만7천쌍(20.6%)은 재혼 부부였다. 자녀가 있는 초혼 신혼부부 비중은 54.2%로 전년보다 1...

News 2022.12.12

국민 절반은 '결혼 안해도 된다'…안 하는 이유 1위 '돈'

국민 절반은 '결혼 안해도 된다'…안 하는 이유 1위 '돈 없어서'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310826?cds=news_media_pc 국민 절반은 '결혼 안해도 된다'…안 하는 이유 1위 '돈 없어서' 국민 절반이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는 10명 중 3명이 결혼자금 부족을 꼽아 가장 많았습니다. 10명 중 7명은 결혼 없이 동거가 가능하다 n.news.naver.com 국민 2명 중 1명 “결혼 안해도 돼”…안하는 이유 1위 “돈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66412?cds=news_media_pc 국민 2명 중 1명 “결혼 안해도 돼”…안하는 ..

Money/Economy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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