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싸이버거 (사진=맘스터치) 국내 치킨버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맘스터치가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절치부심한 KFC와 파파이스가 국내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KFC는 최근 마케팅 전문가 신호상 대표를 영입하며 브랜드 리뉴얼과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고, 지난해 말 국내 무대에 복귀한 파파이스 역시 전통 미국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스타일의 '맛'을 앞세워 10개월 만에 점포 수를 11개로 늘리는 등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맘스터치, KFC, 파파이스 등 '빅3' 브랜드가 차별화 전략을 펼치며 '시장 지위 확보'에 돌입한 모양새다. 우선 '최강자' 맘스터치의 전략은 직영점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이다. 맘스터치는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