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최종금리 중간값 5.1%로 0.5%p 상향
파월 "인플레 하락 추세 확신들때까지 금리 인하 없다"
경제성장률 0.5%로 내린 연준에 시장 '덜 매파적'
달러인덱스 103.63으로 FOMC 결과 이전보다 하락
연준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5%포인트 올린 4.25~4.5%로 결정,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가장 큰 관심이었던 금리 점도표상 내년 최종금리는 중간값 5.1%로 9월(4.6%)보다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이는 최종금리를 5~5.25%까지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라 현 수준보다 0.75%포인트 높다. 시장 전망(4.75~5%) 대비 0.25%포인트 더 높은 수준이다. 파월 의장은 “아직 정책스탠스가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고 이를 반영해 점도표에서 19명 FOMC 위원 중 17명이 내년 금리를 5% 이상으로 답변했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에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매파 발언을 쏟아냈다.
다만 시장은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연준이 경제성장률을 내년 1.2%에서 0.5%로 하향 조정하고 실업률을 4.4%에서 4.6%로 높였기 때문이다. 성장률 하향 조정, 실업률 상향 조정은 연준의 경기침체 신호에 가까운데 금리를 어떻게 더 높일 수 있겠냐는 의구심이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3.63으로 0.3% 가량 하락했다. 미 10년물 금리도 3.5%로 0.14%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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