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4.2% vs 유가증권시장 고배당주 7.0%…해외 고배당 ETF도 관심 가져볼만[비즈니스 포커스] “찬바람 불면 배당주?” 12월 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수익률 안전판’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배당주는 불확실성이 큰 시장 흐름에 안정적인 실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출렁이는 증시에 방어주로 통한다. 주가 하락으로 고배당주의 배당 수익률은 시장 금리를 웃도는 상태다. 과거 약세 시기에 배당주 성과가 안정적이었던 점을 교훈으로 삼는다면 배당주 투자를 고민해 볼 때다. 과거의 교훈, 역시 배당주 한국 상장 기업의 98%는 12월 결산 법인이다. 배당 기준일 역시 12월 말에 몰려 있기 때문에 날씨가 쌀쌀해지면 배당주가 주목받는다. 계절적 요인과 별개로 배당주는 배당이 안전 마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