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테슬라 71

"공장 이상무!"…새벽3시 회장에게 문자 보낸 직원의 최후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테슬라 팀’의 주역들 (1) ‘중국의 제2 머스크’ 톰 주 중국공장 9개월 만에 완공한 '워커홀릭 불도저' “누가 출근 안해?” 단톡방에 사진 올리고 닥달 '코로나 봉쇄' 공장서 두달 숙식, 정상화 이끌어 머스크도 폭풍 칭찬 “새벽3시 불 밝히고 근무” 공사감독→중국 대표→亞太 총괄→글로벌 총괄 초고속 승진… '테슬라 넘버2'설은 사실무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웃으며 걷고 있는 톰 주 글로벌 생산·판매·배송서비스 총괄(부사장). 뒤에 차량은 테슬라 모델S다. “저 다부진 눈빛의 동양인은 대체 누구인가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테슬라 기가 팩토리. 3시간 넘게 진행된 테슬라 ‘투자자의 날’ 프레젠테이션은 △‘장기 청사진’ 마스터플랜3 △디자인 △자율주행 △생산 △..

TESLA 2023.03.11

테슬라의 '치킨 게임'…국내 가격도 최대 14% 인하

[테슬라 공장에 주차된 테슬라 차량 (AFP=연합뉴스)] 테슬라가 중국, 미국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오늘(3일) 전기차 가격을 최대 14% 인하했습니다. 테슬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3 기본 트림의 가격을 기존 6천343만원에서 5천990만원으로, 모델3 퍼포먼스는 8천817만원에서 7천559만원으로 내렸습니다. 모델Y 롱레인지는 8천499만원이었던 것이 7천789만원으로, 모델Y 퍼포먼스는 9천473만원에서 8천269만원으로 변경했습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달 13일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가격을 최대 20% 인하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내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모델Y 롱레인지의 경우 한번에 6만5천990달러에서 5만2천990달러로 약 1천600만원 내렸습..

TESLA 2023.02.03

[단독] 테슬라, 한국서도 전기차 가격 내렸다…보조금 260만원

사진=AFP 테슬라가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이어 한국에서도 3일 전기차 가격을 최대 14% 인하했다. 이에 따라 모든 트림(세부모델)의 가격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한선인 8500만원 미만에 형성됐다. 환경부가 지난 2일 새로 공지한 전기차 보조금에 따르면 테슬라 전기차를 사면 260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테슬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 3 기본 트림 가격을 기존 6343만원에서 5990만원으로, 모델 3 퍼포먼스는 8817만원에서 7559만원으로 각각 5.6%, 14.3% 내렸다. 모델 Y 롱레인지는 8499만원에서 7789만원으로, 모델 Y 퍼포먼스는 9473만원에서 8269만원으로 각각 8.4%, 12.7% 인하했다. 테슬라가 한국에서 전기차 가격을 가장 높게 책정한 것은 지난해 6~7..

TESLA 2023.02.03

“속았다, 다시는 안 사”...테슬라 가격 인하에 기존 구매자들 ‘분통’

(출처=로이터연합)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제품 가격을 대폭 인하하자 할인 전 구매한 기존 구매자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전했다. 테슬라는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남아돌자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세단인 모델3와 모델S, SUV인 모델Y와 모델X의 판매 가격을 최대 20% 인하했다. 이에 따라 모델3의 경우 1만달러(약 1240만원), 모델Y의 경우 1만3000달러(약 1614만원)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실제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는 모델3를 4만6990달러에서 6.4% 할인된 4만3990달러, 모델Y를 6만5990달러에서 19.7% 인하한 5만2990달러로 판매하고 있다. 이 같은 할인 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 공제 7500달러(약 1000만원)를 적용..

TESLA 2023.01.16

테슬라, 인도네시아에 공장 짓나…"계약 임박"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인도네시아에 새 공장을 건설하는 잠정 계약 체결에 근접했다고 11일(현지시간) 이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유튜브 동영상 갈무리) 블룸버그는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인도네시아에 연간 10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아직 최종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이 사안에 대해 테슬라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니켈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에는 자동차 생산시설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공급망을 기능을 하는 다수의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됐..

TESLA 2023.01.12

테슬라, 인도네시아에 공장 추진, 韓 무산…12월 CPI 앞두고 나스닥 강세 [美 증시 & IT]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전날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의 원론적인 통화긴축 발언에 이어 발표를 하루 앞둔 12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둔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주요 지수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특히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따른 기대감으로 나스닥 시장의 강세가 4일째 이어졌고 테슬라가 3% 이상, 아마존이 5% 이상 상승하는 등 빅테크 기업과 반도체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대비 0.80% 오른 3만3973.01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1.28% 상승한 3969.61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6% 급등한 1만931.6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기차 대표기업 테슬라는 3.68% 상승한 123.22달러로 마감했다...

TESLA 2023.01.12

'머스크 리스크'에도 산다…서학개미 순매수 1위는 테슬라

올해 테슬라 순매수 결제액 1.6억달러 주가 평가 엇갈리지만 '머스크 리스크'↑ FSD 트윗 발언에 미 교통당국 조사 나서[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새해에도 ‘서학개미’의 테슬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주가 하락과 최고경영자(CEO) 리스크에도 한국 투자자들은 테슬라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올 들어 9일까지 테슬라는 전체 해외 주식 가운데 순매수 결제액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의 순매수 결제액은 약 1억 6190만달러로, 2위를 기록한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EFT’(약 6078만달러)의 약 2.66배를 나타냈다. 서학개미의 1~9일 테슬라 매수결제액은 4억 1347만달러에 달한다. 테슬라 주가는 9일(현지시..

TESLA 2023.01.10

세종시 국도서 테슬라 또 화재

테슬라 전기차서 화재 발생 차량과 충돌하면서 불 붙기 시작 경찰과 소방 당국 사고 경위 조사 중 9일 오후 10시 25분쯤 세종시 소정면 운당리 국도 1호선을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국도를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났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25분께 세종시 소정면 운당리 국도 1호선을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당시 테슬라는 중앙선을 넘어 중앙분리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불이 붙기 시작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원 50명을 투입해 1시간 18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당시 사고를 경찰과 소방에 신고한 후 인명 구조에 나섰다고 주장한 ..

TESLA 2023.01.10

에드워드존스, 테슬라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장기 성장성 반영 안돼"

사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연초부터 테슬라를 둘러싼 비관론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미국 증권사 에드워드 존스(Edward Jones)가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해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드워드 존스는 "테슬라의 장기 성장 가능성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제프 윈도(Jeff Windau) 에드워드 존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주가가 회사의 가치에 비해 상당히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서 단기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타격을 받을 수 있겠지만, 전 세계 국가들이 친환경과 탈탄소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시장이 계속..

TESLA 2023.01.06

테슬라의 교훈

[임상균 칼럼] 2019년 여름, 테슬라는 전기차 제조 업체로서 각광을 받았지만 투자 대상으로 주식은 그리 매력적이지 못했다. 줄곧 적자를 면치 못했기 때문에 미래 성장성만 갖고 가치를 부여하기에는 부담이 적지 않았다. 2019년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하면서 대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이라고 하는 미래형 자동차 시장을 석권할 기업이라며 환호가 빗발쳤다. 2019년 6월 초 11.79달러를 저점으로 본격적인 초대박의 길이 시작됐다. 2020년 2월 초 65달러까지 8개월 만에 6배 급등했다. 코로나 충격으로 조정을 맞더니 다시 거침없는 급등세를 펼치며 지난해 11월 414달러까지 치솟았다. 약 20개월 새 18배 급등이다. 주가 흐름만으로도 사람들이 테슬라에 열광하기에 충분했다..

TESLA 2023.01.0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