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알 파치노-누어 알팔라 / 사진=제이슨 모모아 SNS 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83)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가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로만 파치노의 양육권을 법원에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폭스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7일(현지시간) 알팔라가 법적인 권리는 함께 가지면서도 물리적으로는 아이를 단독으로 양육할 수 있는 양육권을 법원에 신청했다. 신청서에는 주 양육자는 본인이 설정하고, 알 파치노에게는 면접교섭권과 아이의 치료와 교육에 관여할 수 있는 발언권을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알팔라는 관련 법적인 비용을 파치노가 지불하도록 요청했다. 이들은 아들 로만이 태어나고 6일 후 친자관계 선언서에 서명했다. 이는 캘리포니아 법에 따라 자녀와 부모 사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