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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 라이프스타일 36

'80대 배우' 알 파치노 아들 낳은 29세 여자친구, 양육권 신청

배우 알 파치노-누어 알팔라 / 사진=제이슨 모모아 SNS 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83)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가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로만 파치노의 양육권을 법원에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폭스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7일(현지시간) 알팔라가 법적인 권리는 함께 가지면서도 물리적으로는 아이를 단독으로 양육할 수 있는 양육권을 법원에 신청했다. 신청서에는 주 양육자는 본인이 설정하고, 알 파치노에게는 면접교섭권과 아이의 치료와 교육에 관여할 수 있는 발언권을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알팔라는 관련 법적인 비용을 파치노가 지불하도록 요청했다. 이들은 아들 로만이 태어나고 6일 후 친자관계 선언서에 서명했다. 이는 캘리포니아 법에 따라 자녀와 부모 사이의..

“어, 여기 우리집 맞는데?”…집 분위기 180도 바꾼다는 ‘이것’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신규 중문 ‘플리토’ ‘벨로’ 출시 방음·방풍효과 높이고 향균까지 홈씨씨 인테리어 플리토(pulito) 슬라이딩 도어 라운드. [사진 출처=KCC글라스]이사 철인 가을을 앞두고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빠질 수 없는 인테리어 요소로 자리 잡은 중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문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 인테리어를 바꾸지 않아도 중문 설치만으로 실내 분위기 변화와 함께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또 중문은 단열과 소음 차단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가을과 겨울철에 심해지는 미세먼지 차단에도 효과가 있다. 중문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업계에서도 다양한 중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다. KCC글라스의 인테리..

온라인 패션 쇼핑몰, 왜 '프리즈 서울'로 향했을까

W컨셉, 패션 플랫폼 가운데 유일하게 프리즈 서울 참가 신세계백화점, 업계 첫 공식파트너로 현장서 VIP 라운지 운영 LG전자, BMW, 오설록, 노티드 등 국내 굴지 기업들 파트너사로 참여 신세계백화점 라운지. (사진=최수진 기자)세계 3대 아트페어(미술 박람회)가 있다. 스위스 '아트 바젤', 프랑스 '피악', 영국 '프리즈'다. 이 가운데, 런던에 본사를 둔 프리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행사를 열었다. 지난 6일 개막한 '프리즈 서울 2023'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들도 다양한 이유로 프리즈 서울을 후원하고 나섰다. 특히, 예술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과 W컨셉이 각 업계 최초로 프리즈 서울에 뛰어들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아트슈머(예술 소비를 통해 만족감을 느..

휴대폰 볼륨만 줄여도... 중년 ‘혈압’ 낮추는 생활 습관은?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약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일상생활 속 건강 습관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수록 살이 찌기 쉽고, 일단 비만이 되면 고혈압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 고혈압은 심혈관질환, 뇌졸중, 치매 같은 심각한 질환과 연관이 높다. 중년부터는 건강을 위해 정상 혈압 유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이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약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일상생활 속 건강 습관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 혈압 낮추는데 효과적인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고 충분히 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아야 한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700칼로리 정도 넉넉하게 먹는 사람들은 점심과 저녁 식사량 조절이 수월해져 과식을 예방..

청년 3명 중 1명만 "결혼하겠다"…'비혼동거' 80%가 찬성

통계청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 변화' 결혼 안 하는 이유 1위 '결혼자금 부족'...절반 이상은 "자녀 필수 아냐"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이 세 명 중 한 명 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 절반 이상은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청년 5명 중 4명은 비혼 동거에 동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변화'를 발표했다.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19~34세)은 지난해 5월 기준으로 36.4%에 그쳤다. 이는 10년 전인 2012년(56.5%)보다 20.1%포인트나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전체 인구 중 결혼에 긍정적인 인구 비율(50%)보다 13.6%포인트 낮았다 . 청년들은 '결혼하지 않는 ..

“찰스국왕 대관식도 함께 갔는데”…18년만에 파경 캐나다 총리, 왜?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절은 시절 트뤼도 총리와 아내 소피. 자료사진. [사진출처 = 넷라인]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51)가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트뤼도 총리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미 있고 힘들었던 많은 대화를 거쳐 아내 소피와 저는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썼다. 트뤼도 총리는 이어 “항상 그랬던것처럼 우리는 서로를 위해 그리고 그동안 함께 만들고 또 만들어 나갈 모든것들을 위해 깊은 사랑과 존경을 가진 채 남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녀들의 안녕을 위해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트뤼도 총리는 동생의 같은 반 친구인 트뤼도 여사(48)를 어려서부터 알고 지내다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고, 이후 2005년 ..

이혼 결심한 이유?...“주변 돌싱 많고 방송에 자주 노출”

(출처=연합뉴스)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에게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남성은 ‘돌싱 증가’, 여성은 ‘이혼 관련 방송’을 가장 많이 꼽았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비에나래는 지난 7월 17~22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전 배우자와 결혼 생활 중 이혼 여부로 고심할 때 이혼을 결행하도록 용기를 준 것’에 대한 질문에 남성은 ‘돌싱의 증가(28.3%)’, 여성은 ‘이혼 관련 방송(28.2%)’을 지목했다. 남성의 경우 ‘이혼 관련 방송(25.1%)’ ‘재혼 성공 사례(21.2%)’ ‘부모·형제(15.8%)’, 여성은 ‘부모·형제(25.4%)’ ‘자녀(23.2%)’ ‘돌싱의 증가(16.2%)’ 등을 2~4위로 꼽았다. ..

'실내생활' 고양이 vs '산책하는' 강아지… 양육 비용은?

[Z세대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편집자주]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시각이 남다른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머니S는 Z세대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그들의 시각으로 취재한 기사로 꾸미는 코너 'Z세대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Z시세)을 마련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람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운다. KB금융연구소의 '2023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약 552만가구, 인구는 약 1262만명에 달한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5%가량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간다는 뜻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결혼은 정말 미친 짓일까…의리로 사는 부부의 사연

남는 장사? 밑지는 장사?…결혼의 경제학 혼인건수 갈수록 급감 둘이 함께 살 때 생기는 편익이 비용보다 크다고 판단될 때 결혼 독신용 가사서비스 시장 발달 여성 취업 늘고 소득 높아지며 결혼·출산·육아 기회비용 급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하는 것이 결혼이라고 한다. 과거엔 그래도 해 보고 후회하자는 사람이 많았다면 요즘엔 후회할 일을 뭐하러 하느냐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4월 혼인 건수가 1만4475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4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치다. 2020년 기준 30대 초반(30~34세) 남성의 66%, 여성의 46%가 결혼하지 않았다. 결혼이 줄어드니 출산도 감소한다. 4월 출생아는 1만8484명으로 4월 기준 처음으로 2만 명에 못 미쳤다. 결혼은 두 사람..

"프러포즈만 570만원"…세계가 주목한 청혼 비용

한국 청년들의 값비싼 프러포즈 문화에 대해 미국 주요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비판적인 시각으로 조명했다. WSJ은 14일(현지시간) '결혼식에 앞선 고가의 장애물 : 과시용 4천500달러(약 574만원)짜리 프러포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한국에서 고가의 프러포즈 트렌드가 커플들에게 압박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한국에서 인구가 줄어든 데다 결혼을 필수로 생각하는 이들이 감소하면서 혼인 건수 자체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급 호텔에서 큰돈을 들여 프러포즈 이벤트를 해야만 한다는 트렌드는 커플들에게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고, 혼인율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WSJ은 한국의 한 직장인 커플 사례를 소개했다. 오모(29)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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