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발견·진단 위한 정책·의료체계 구축 시급 바나나에는 뇌가 필요로 하는 당질이 여러 형태로 함유돼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정부가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해 고령자 인지건강 조사를 실시한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고령자 인지건강(치매) 실태조사'가 이달 16일부터 시작돼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역학조사(1·2차 조사)와 실태조사(3차 조사)가 같이 이뤄진다. 고령자 인지건강(치매) 실태조사는 조사 표본으로 선정된 전국 60세 이상 국민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같은 조사는 치매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조기 발견과 진단을 위한 정책, 행정, 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1년 보고서'를 보면, 전국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