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먹다가 사망한 사례 재조명 해외선 ‘볶음밥 증후군’이라 불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방치하면 구토·설사 나아가 사망할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영상이 화제다. 1일 헬스조선에 따르면 최근 틱톡에서 파스타를 먹다가 사망한 20세 대학생의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임상 미생물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Microbiology)’에도 실렸다. 아이디 jpall20의 틱토커는 2008년 벨기에 브뤼셀에 거주하던 20세 대학생이 파스타를 먹은 뒤 사망한 사고를 재조명했다. 삶은 파스타면을 실온에 5일 간 보관했다가 조리해 먹은 그는 메스꺼움·복통·두통·설사·구토 등을 호소하다가 10시간 만에 사망했다. 부검 결과 사인은 간세포 괴사에 의한 급성 간부전으로, 원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