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9일 내한…"해양 보존 메시지 담아" ‘아바타: 물의 길’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2009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의 '아바타'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14일 한국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작의 주역들이 빠짐없이 내한했다.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아바타: 물의 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역), 조 샐다나(네이티리 역),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박사·키리 역), 스티븐 랭(쿼리치 대령)이 참석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