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엔 반신반의…노량진 재개발 지금은 서울시가 최근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히면서 노량진6구역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변경안에서 노량진6구역 최고 높이 기준은 79.8m에서 87.45m로 높아졌다. 용적률도 기존 약 268%에서 272%로 소폭 늘었다. 높이와 용적률이 완화됐지만 최고 층수와 가구 수는 기존 계획안에서 바뀌지 않았다.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1499가구가 공급된다. 대신 층고를 조금 높이며 중대형 평수를 늘리고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설치할 방침이다. 총 8개 구역으로 나뉜 노량진6구역이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사업 속도가 빠르다. 6구역은 이주가 마무리 단계로 이주 작업을 마친 2구역에 이어 ..